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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5. 이아람(03)
교육학 학습대책
1) 임용고시 시험을 준비하는데 가장 기본 원칙은 6개 영역을 고루 공부해야 하는데, 그 중에서 특히 기초과목에 소홀해서는 안 된다.
특히 교육사·철학, 교육심리학, 교육사회학, 교육평가·통계 등의 과목은 철저하고 깊이 있게 공부하지 않으면 안된다 . 수험생들은 교육학은 학문적인 위계가 없는 것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교육학에도 기초과목이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특히 교육사·철학은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과목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2) 단순하게 이론을 암기하는 것에 그치지 말고 충분히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충분히 습득해야한다.
3) 단기간에 승부 할 생각보다는 최소한 1년 정도의 단계적인 학습대책을 수립해야 한다.
① 1월∼2월 기본이론학습
② 3월∼6월 정리 및 반복학습(재수생은 심화학습)
③ 7월∼8월 심화 및 응용학습
④ 9월∼10월 단원별 정리 및 문제 풀이 학습
⑤ 11월 최종적인 정리 및 모의고사학습
논술준비
2005년도에서는 1차시험에서 교육학의 비중이 20%로 줄어든다. 그러나 그런 만큼 2차 시험이 중요하게 된다. 임용시험 준비생들이 주의할 것은 1차 시험과 2차 시험은 별개의 것으로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특히 2차 시험에서 논술·면접은 교육학과 관련된 내용이 대부분 출제되고 있는 경향이다 . 즉 교육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고찰 없이 2차 논술·면접을 잘 볼 수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논술·면접 준비는 교육학 공부를 통해서 하여야 한다. 최근의 교직논술의 출제문제는 교육학적 지식을 요구하는 것이 많이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교육학을 공부하는 가운데 논술과 연관되는 이론이나 주제를 발췌하여 논술시험에 대비하고 최종단계에 논술 강좌를 수강하는 것도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이다.
마무리
상당히 많은 예비교사들이 임용시험의 준비과정이 힘들고 어렵다고 해서 중도에서 쉽게 포기하는 것을 나는 종종 보아왔다. 그러나 어느 분야에서든지 자기성취와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힘들고 어려운 과정은 있게 마련이다.
예비교사 여러분 지금은 힘들고 고통스러울 지라도 여러분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교단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모습을 상상에 보라! 힘이 절로 솟아나지 않는가!
교사직에 대한 희망과 의지를 버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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