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lo & Malo Band 프로필
나윤선·웅산과 함께 ‘차세대 여자 재즈 보컬 빅3’로 불리는 가수 말로와 말로밴드가 오는 3월 16일 수요일 저녁 국민대학교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지난 앨범 내놓은 음반 ‘벚꽃 지다’에서 서정적이고 묘사적인 가사와 창법을 선보인 그녀가 마침 벚꽃이 지는 계절에 무대에 서는 셈. 특히 말로가 재즈로 부른 옛 노래 ‘봄날은 간다’는 수많은 버전 중에서도 도드라지는 명곡이다. 스윙감 넘치는 미국식 재즈에도 능란한 말로의 노래와 스캣(의미 없는 음절로 흥얼거리는 것)이 감상 포인트다.
말로
미국 버클리 음대 Professional music 전공
1집 음반 음반
말로 3집 앨범 '벚꽃 지다'에 쏟아진 언론의 찬사
-
한국 대중음악의 새 장을 연 음반.(주간조선)
-
한국 재즈사에 굵은 획을 그을만한 앨범. 한국은 이제 비로소 한국에서만 가능한 재즈 앨범 하나를 갖게 됐다.(주간한국)
-
한국적 가사와 세련된 재즈가 결합한 감칠 맛 나는 앨범.(조선)
-
일반 가요와는 사뭇 다른 신선한 감각. 멜로디를 빚어내고 자신의 목소리를 악기 삼아 연주하는 말로의 솜씨가 탁월하다.(중앙일보)
-
시간의 무상함과 인생의 덧없음을 노래하는 타이틀곡 '벚꽃 지다' 를 들으면 가슴이 서늘할 만큼 처연하다.(동아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