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약력] - 충남 논산출생 - 명지대문예창작학과 교수, 서울문화재단 이사장 역임 - 197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여름의 잔해> 당선으로 문단 데뷔. - 7,80년대 <풀잎러처럼 눕다> <불의 나라> <물의 나라>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쓴 인기작가의 한사람이었으나 93년 돌연 절필을 선언하고 3년간 침묵한 뒤 연작소설 <흰소가 끄는 수레>를 쓰며 문단에 복귀. 이후 이주노동자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나마스테> 자전적 소설 <더러운 책상> 반세기의 최근사를 배경으로 끈질긴 애증의 문제를 다룬 <외등> 등을 발표했으며, 2천년대에 들어와? <갈망의 3부작>이라고 회자되는 <촐라체> <고산자> <은교>를 잇달아 발표했고, 최근엔 자본주의 폭력성을 고발하는 소설 <비즈니스> <나의 손을 말굽으로 변하고>를 연이어 발표, 독자의 큰 반향을 불러일으킴. - 현재 고향인 논산으로 내려가 창작에 전념하는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