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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제목 |
기억투쟁과 문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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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
222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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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연사 |
현기영 (소설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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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일시 |
2005년 03월 2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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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장소 |
본부관 학술회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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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기억투쟁과 문학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우리가 평화를 원한다면 무엇보다도 전쟁이나 국가권력에 의한 민중 파괴의 참혹한 실상을 직시할 수 있어야 하고, 그 참혹함을 생생하게 재현해서 세상에 실감시키는 일, 추상화되어 있는 전쟁을 인간의 감성과 감각에 호소하여 생생하게 구체화하는 것이 바로 작가가 해야 할 일임을 말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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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4908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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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사약력>
- 서울대학교 영어교육학과 졸업
- 동아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당선
- 제주 4·3 연구소 소장 및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
- 한국문화예술진흥원장
- 만해문학상 등 다수의 문학상 수상
- 저서 : 순이 삼촌, 변방에 우짖는 새, 지상에 숟가락 하나, 바다와 술잔 등
<강연내용>
제주도의 역사적 사건을 작품소재로 삼아 문학을 통해 민중의 역사를 재조명함으로써 민족문학의 대표적인 작가로 평가되는 제주 출신의 소설가 현기영. 이번 특강에서 그는 기억투쟁과 문학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우리가 평화를 원한다면 무엇보다도 전쟁이나 국가권력에 의한 민중 파괴의 참혹한 실상을 직시할 수 있어야 하고, 그 참혹함을 생생하게 재현해서 세상에 실감시키는 일, 추상화되어 있는 전쟁을 인간의 감성과 감각에 호소하여 생생하게 구체화하는 것이 바로 작가가 해야 할 일임을 말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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