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7.24. 박정임(02)
⑴ 수학교육론
해마다 4～5문제씩 출제가 됩니다. 수학교육의 목적, 모델링, Bruner의 EIS이론,
NCTM의 수학교육 규준, 문제해결의 전략, Dienes의 수학적 다양성의 원리와 그
활용 예, 모범답 안 작성 및 평가기준 제시 등 주로 수학학습이론을 중심으로
출제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 분야에서 출제가 예상되며 특히 최근 수학교육의
동향을 살펴 공부하면 좋은 결과가 기대됩니다.
⑵ 수학사
해마다 1문항씩 출제가 된다. 비유클리드 기하학의 태동설명, 작도불능문제설명,
피보나 치수열의 내용설명 등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관련이 깊은 사건을 묻는
경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아직 출제가 되지 않은 부분의 내용을 주로 공부하면
도움이 될 것입이다.
⑷ 대수학
해마다 1문항씩 출제가 됩니다. 제작년에 위수 등 주로 군론에서 출제가 되었고
작년 기출문제는 환에서 출제가 되었습니다. 체에서 출제가 될 차례가 아닐까 하고 조심스럽게......
⑸ 확률/통계학
해마다 마지막 한 문제는 꼭 확률/통계에서 출제가 되었습니다. 정규분포와
신뢰구간, 확률밀도함수와 기대값 등 기본개념만 알고 있으면 쉽게 맞출 수 있는
문제들로 출제가 됩니다.
⑹ 복소함수론(복소해석학)
해마다 꼭 1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복소적분, 유수정리, 조화공액 등 수험생들이 무난히 맞추는 과목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하지만 기초가 없으면 엮시 어렵습니다. 조금만 신경을 쓰면 점수따는 문제입니다.
⑺ 기하학(대학기하학)
해마다 1～2문항 출제가 됩니다. 주로 2, 3차원에서 도형의 증명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고등학교 교과와 관련있는내용을 중심으로 증명연습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⑻ 위상수학
해마다 1문항이 출제가 되었습니다. 위상적 구조, 위상찾기, 폐포, 연속,
위상에서의 수 열의 증명 등 비교적 쉽게 출제되는 경향입니다. 일반위상수학
수준의 내용을 주로 공부하면 되겠습니다
⑼ 해석학
해마다 1문항씩 출제가 되었습니다. 급수의 수렴발산 판정문제가 출제 되었습니다. 하지만 뒤 부분에서 출제된 적이 있기 때문에 안심할 수 없는
과목입니다.
⑽ 미분방정식
격년으로 출제가 된다면 올해 1문항 출제가 예상되는 과목입니다. 대부분 쉽게
맞추는 문제입니다. 어려운 미분은 출제된 적이 없기 때문에 앞 단원 수준에서
마무리하세요.
⑾ 선형대수
마찬가지로 격년으로 출제가 된다면 올해 예상되는 과목입니다. 고유치, 행렬식,
대각화 등에 관심을 두고 공부하세요.
⑿ 해석기하학
해마다 1문항씩 출제가 되었습니다. 벡터의 내적, 외적과 관련이 깊고 고등학교
교과 내용과 관련있게 출제되는 인상입니다. 증명훈련이 필요합니다.
⒀ 집합론,정수론
개정전에는 꼭 출제가 되었던 과목이지만 개정후 문제에선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전설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렇다고 안 볼 수 없는 과목입니다. 왜냐하면 출제위원이 옛생각을 그 리워하며 낼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위상수학에서 집합의 내용을 흡수하는 경향도 보이므로 기본적인 것들은 공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