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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제목 |
조공체제에서 국교수립까지 ; 한국과 중국 10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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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
336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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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연사 |
박승준 (인천대학교 초빙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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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일시 |
2010년 05월 13일 (오후 3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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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장소 |
학술회의장(본부관 1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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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중국은 19세기 후반 아편전쟁으로 중국이 세계의 중심이라는 천하관을 버리고 서양의 국제법 질서에 따른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편입됐다.
중국은 1894년 청일전쟁에서 패배한 결과로 맺은 시모노세키 조약에서 조선이 독립국임을 인정함으로써 한반도에 대한 영향력을 일본에게 뺏겼으며,
이후 1992년 한중수교가 이뤄지기 까지 약 100년 동안 한반도에 대해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이 100년간은 중국과 한반도의 수천년 교류사에서 유일하게 공백기였던 기간이었다.
이 100년간 무슨 일들이 있었으며, 앞으로의 한중관계는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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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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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6717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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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사 학력 및 경력
- 학력
- 1978년 2월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중어중문학과 졸업(학사)
- 2005년 3월 ~ 2010년 2월
고려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국제정치 전공 정치학 박사
- 경력
- 1981년 3월 ~ 1982년 3월
공군사관학교 중국어 교관 (중위)
- 1988년 1월 ~ 1991년 8월
조선일보 홍콩 특파원
- 1992년 12월 ~ 1997년 11월
조선일보 베이징 특파원
- 2000년 1월 ~ 2001년 6월
조선일보 국제부장
- 2001년 6월 ~ 2006년 11월
조선일보 전문기자
- 2006년 12월 ~ 2009년 2월
조선일보 베이징 특파원 겸 지국장
- 2009년 9월 ~ 2010년 2월
조선일보 북ㆍ중 전략문제연구소 소장
- 2010년 3월 ~ 현
인천대학교 중어중국학과 초빙교수
- 주요 수상 및 저서
- 수상
- 제17회 위암 장지연 언론상 , 2006. 10 , 위암장지연 선생 기념사업회
- 저서
- 『鄧小平 評傳』 , 조선일보 출판부 , 1988년
- 『中國이 재미있다』, 도서출판 비전 , 1993년
- 『중국, 중국인 똑바로 보기』 , 1999년
- 『격동의 외교 비록 ; 한국과 중국 100년』,2010년
- “한ㆍ미 외교의 미ㆍ중 외교에 대한 종속성 연구 ; Kissinger와 毛澤東, 周恩來 사이의 1971 ~ 1972년 비밀대화록을
중심으로”, 석사학위논문 , 2004년 7월
- “한ㆍ중 수교의 배경과 의의 연구 : 한국의 현실주의 적응과 중국의 전통주의 복귀”, 박사학위 논문, 2009년 12월
- 강연내용
중국은 19세기 후반 아편전쟁으로 중국이 세계의 중심이라는 천하관을 버리고 서양의 국제법 질서에 따른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편입됐다. 중국은 1894년 청일전쟁에서 패배한 결과로 맺은 시모노세키 조약에서 조선이 독립국임을 인정함으로써 한반도에 대한
영향력을 일본에게 뺏겼으며, 이후 1992년 한중수교가 이뤄지기 까지 약 100년 동안 한반도에 대해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이 100년간은
중국과 한반도의 수천년 교류사에서 유일하게 공백기였던 기간이었다. 이 100년간 무슨 일들이 있었으며, 앞으로의 한중관계는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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